또렷한 방향을 함께 찾습니다
디자인을 맡길 때 가장 큰 걱정은
‘내가 생각한 그 느낌이 과연 제대로 구현될까?’일 겁니다.
소통이 어긋나거나 방향이 흐릿하면,
결과물도 의도와 멀어지기 쉽습니다.
그런 오차를 줄이기 위해
초기 단계부터 함께 핵심을 명확히 찾아갑니다.
처음부터 또렷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막연한 아이디어를 명확한 인상으로 바꾸는 일,
그 과정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결이 맞는 결과물
트랜드는 참고하지만, 막연하게 따라가진 않습니다.
문화, 예술, 음악, 패션 등 다양한 감각의 결을 반영해
브랜드가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감각과 기능, 미감과 방향성의 균형을 맞추어
획일화되지 않은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브랜드에 잘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함께 할 때 생기는 힘
저는 모든 프로젝트를 맡지는 않습니다.
서로의 방향과 결이 맞닿을 때,
과정도 자연스럽고 결과도 단단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좋은 협업은 단지 맡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정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결이 맞는 사람과의 시작은 그 자체로 완성의 일부입니다.

작업이 궁금하시다면
궁금한 점이 있다면 Contact를 통해 이야기해주세요.  

필요한 내용을 짧게 남겨주셔도 괜찮습니다.